총회신학교 목회대학원 신학대학원 전국 8개 지역 신학교 개강
조용목 목사 “목회의 중요한 원칙은 성경대로 전하는 것”
교단 총회산하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 201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및 개강예배가 지난 2일(월) 오전 11시 영등포구 양평동 총회본부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개강예배는 총회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목대원 교수 김기영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수 24:14,15 말씀을 본문으로 ‘결단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생활은 결단이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신앙”이라고 전하고 “목회의 비결은 따로 없지만 목회의 중요한 원칙은 성경대로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학과장 정용영 목사는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에서 2013년도 새학기에 학생들을 가르칠 교수진들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장 임종달 목사는 학교별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및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권정로 전도사의 헌금기도,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점심식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이어진 특강시간은 총회 목회대학원장 임종달 목사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목회대학원생의 자질과 의무’라는 주제아래 신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 앞서 신대원, 목대원, 신학교 별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교단 총회는 총회신학원 산하에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으로 운영하며 전국 각 지역별로 제주, 부산, 광주, 전주, 청주, 충남 천안, 강원, 경기 안양 등 8개 지역에서 지방신학교 과정과 병행하여 신학교육을 실시, 미래 교단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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