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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필리핀지방회 정기지방회2015-04-10 16:10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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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방회 24차 정기지방회
말씀을 붙잡는 축복 다짐
신임회장에 이용수 선교사 선임



본 교단 필리핀지방회 제24차 정기지방회가 필리핀 앙겔레스 클락에 위치한 로하스 뉴 웰빙리조트에서 지난 3월 23일(월)과 24일(화) 이틀에 걸쳐서 열렸다. 강사로 참석한 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청주 청신교회), 교단 선교국장 양요한 목사(순복음밝은빛 교회), 오승욱 목사(천안 서북교회), 교단 선교차장 성선호 목사(보배로운교회)는 정기지방회가 열리는 앙겔레스 클락으로 향했다.
정기지방회 장소에 도착한 일행은 미리 도착해 있던 필리핀 지방회 선교사들을 반갑게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지방회장 심용재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인로 선교사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창 12:1~4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붙잡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예배의 정점을 이어갔고 은혜가운데 1부 예배를 마쳤다.


저녁 식사 후 속개된 사무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상황을 보고 받고 새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원을 선출하였고 신임 임원으로는 회장 이용수 선교사, 부회장 김화영 선교사, 총무 이인로 선교사, 서기 이기진 선교사, 회계 마울림 선교사를 선출하여 필리핀 지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되었다. 필리핀 전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들은 밤늦게까지 모여 교제하며 서로의 사역의 열매를 나누었다.
이어 다음날인 24일(화)에는 천안 서북교회 오승욱 목사의 ‘성령의 능력인가 개인의 성역인가?’ 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고, 필리핀 지방회 증경회장인 김종한 선교사의 ‘선교사의 자질과 사역방향’ 대한 특강, 심용재 선교사의 Mission Congress 보고, 서기 이기진 선교사의 스마트 폰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잠시 휴식 후 신임회장인 이용수 선교사의 사회로 폐회예배가 시작되었고 행 15:22~29 말씀을 중심으로 선교국장 양요한 목사의 ‘복음의 선봉대’ 라는 설교를 통해 지방회원들의 생명을 건 사역에 대해 위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선교차장 성선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잘 마칠 수 있었다.
모든 일정을 은혜가운데 마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총회는 여러 가지로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이야기하며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을 가져준 본국의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와 총회장 김용덕 목사 및 총회임원, 그리고 총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한인 식당으로 옮겨 특식 오찬을 함께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충전된 마음으로 각자 사역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