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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흥사의 시대적 사명 일깨워2015-12-07 10:2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부흥사지리산전체-1.jpg (454KB)부흥사세미나단체-1.jpg (385.4KB)

교단 부흥사회 가을산행기도회 및 연수세미나
부흥사로서의 열정 회복과 시대적 사명감 깨달아


교단 부흥사회(회장 신재영 목사)는 지난달 17일(화)~18일(수) 1박2일 동안 전북 남원중앙교회(서정복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가을산행기도회 및 부흥사 연수세미나를 실시했다.
산행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서정복 목사는 막6:4~6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실망시키지 말고 믿음의 행동을 통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주님을 깜짝 놀라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자고 역설 했다.


이어서 부흥사들은 지리산 정령치에 올라 ①한국교회를 위하여 ②교단 발전과 정책위원장과 정책위원들을 위하여 ③총회장과 총회임원 및 교단교회들을 위하여 ④교단 부흥사회의 활성화와 부흥사들의 역동적인 사역을 위하여 ⑤WCC와 종교다원주의자들 및 동성애입법 저지를 위하여 ⑥부흥사들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산 후 남원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흥사회 1차 연수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조남영 목사(가평순복음교회)는 마7:15~23절 말씀을 통해 ‘시대를 분별하자!’라는 주제로 “먼저 부흥사들이 하나님중심, 성령중심, 진리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교단에 대한 강력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영적 혼돈의 시대에 올바른 진리의 복음을 전하며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 열린 성령충만 기도회에서는 김인찬 목사(지도고문, 청신교회)가 히 11:23~29을 본문으로 ‘모세의 리더십에서 배우자!’라는 말씀을 통해 “모세로부터 거절, 바라봄, 인내, 결단, 승리의 리더십을 본받자”고 강조하고, 성령 충만한 사역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아침에 시작된 2차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정운기 목사(대전양무리교회)는 요일 4:1의 말씀을 중심으로 마지막 때에 ‘다른 영의 역사를 분별하자!’며 기독교계 안에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이비 이단들의 비성경적인 주장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별하여 건강한 교회로 부흥시켜 나가는데 부흥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폐회예배에서는 신재영 목사(부흥사회 회장)가 롬 1:16절 말씀을 통해 "복음을 자랑스러워하자!"고 역설하며, “우리 부흥사들이 마지막 때 강력히 외쳐야 할 것은 바로 진리의 복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흥사회 가을 산행기도회 및 연수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작금에 일부 교단 이탈자들로 인해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영혼들에게 우리 교단의 확실한 영적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였으며, 가장 성경적인 교단에 속해 있다는 자부심을 고취시켜 주었다. 또한 영적으로 분별력을 잃고 방황하는 자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영적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겠다는 부흥사로서의 열정 회복과 강력한 시대적 사명감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