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예배,
경기중앙지방회
경기중앙지방회(회장 최철민 목사)는 지난 7일(목) 오전 11시에 송천교회(윤장현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이날 예배는 지방회의 연합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임원진 뿐 아니라 지방회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모임으로 확대하여 드려짐으로 은혜롭고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예배는 지방회 서기 윤두환 목사(호평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부회장 임홍택 목사(순복음제일교회)의 기도와 증경회장 이은승 목사(은혜와승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은승 목사는 마 10:1~8의 말씀을 본문으로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26년여의 목회 기간 중 실패하진 않았지만 쓴 맛은 보았는데, 그 경험을 통해 얻어진 본인의 목회사역 방법을 유인물과 함께 소개하며 동역자들이 함께 공유하여 2016년도 목회에 참조할 것을 권면하였다.
이 목사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첫째, 목회자는 자기포기가 있어야 한다. 둘째, 새해 목표(연중행사)를 설정하여 준비된 목회를 할 것. 셋째, 부흥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넷째, 양육 프로그램을 갖출 것. 다섯째, 다양한 설교 방법을 연구 적용하고 여섯째, 준비된 설교를 묵상하고 기도하며 성령님의 감동감화 역사하심을 힘입을 때 성도의 삶이 변화되는 은혜가 임할 것이며, 마지막 일곱번째로 목회자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특히 스킷 동영상의 실례를 보여 주며 효과적이고 임팩트 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설교방법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이에 참석한 모든 교역자들은 큰 도전을 받고 2016년 목회를 최선을 다하여 충성되이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지방회 회계 유석구 목사(에바다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증경회장 조남영 목사(가평순복음교회)의 새해 덕담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한 가운데 지방회 소속 모든 교회가 큰 부흥을 이루는 2016년이 되기를 소망하였고, 모든 회원들은 기쁨으로 ‘아멘’하며 화답하였다.
예배는 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며 조남영 목사의 기도와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송천교회(윤장현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샤브샤브로 애찬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축복하고 덕담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