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대각성기도성회..세대별 25시간 연속기도회 가져
한국교회는 최근 '25시간 연속 영적대각성 기도성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위해 뜨겁게 기도드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엄신형 목사)는 지난 12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3일 저녁 8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영적대각성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성령이여 이 땅 고쳐주소서!'를 주제로 진행된 영적대각성 기도성회는 각 세대를 위한 기도순서를 마련하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와 사역전문가들이 기도와 설교를 이끌었다.
연인원 2만여 명이 염원의 기도를 드린 이 성회는 '한국교회 나라사랑 특별기도회'로 시작해 사명자기도성회, 청년기도성회, 아버지 기도성회, 어머니 기도성회, 어린이 기도성, 청소년기도성회 순으로 진행됐다.
엄신형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기도의 강한 무릎과 회개와 회복"이라며 "영적대각성 기도성회를 통해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한반도를 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기총 창립2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 기도회는 한국교회영적대각성운동본부와 CTS기독교TV가 공동주관 했다.
설교를 맡은 강사로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헵시바워십선교회, 인터콥, 에스더기도운동본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라이즈업코리아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호윤 목사(합동중앙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윤호균 목사(한기총 부흥사협의회장)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 박영돈 목사(고려신학대학원)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김의식 목사(화곡동교회) 박원호 목사(주님의교회)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조정환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한국대표) 변규정 목사(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총무)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 오영택 목사(월드비전교회)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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