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제1회 부산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가져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 교회는 성탄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성탄트리 점등식이다.
부산 광복동에서 처음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지난 1일 오후 6시 광복동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회 부산트리문화축제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부산 기독교계가 주최하고 광복동상인회, 부산시, 중구청, 서구청, 영도구청 등이 함께 참여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및 배종모 부산시의회의장, 김은숙 중구청장,  박극제 서구청장 등이 참석하고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12월 밤하늘을 빛내는 트리축제에 즐거움을 누렸다.
이번 축제는 이달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매일 각종공연과 함계 스타킹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