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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복음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예배 드려2010-10-04 15:58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복음신문창간50주년_copy.gif (139.2KB)



복음신문(발행인 나서영 목사, 편집국장 신동명)이 지난 4일(월) 오전 11시 앰배서더호텔에서 창간 5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반세기 동안 인도해 주시고 또 새로운 앞날을 위한 전진의 발판을 삼아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3백여 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는 그야말로 환난과 역경을 딛고 반세기를 복음전파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온 복음신문에 대한 축하의 자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축복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예배는 탤런트 한인수 장로(성결대교수)의 사회로 유덕식 목사(예장 대신 증경총회장)의 대표기도, 레위선교아카데미콰이어합창단의 찬양, 이기응 목사의 성경봉독, 김기원 목사(한기문예원 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졌다.

김 목사는 롬 12:2, 고전 1:18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콘텐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땅에 복음문화의 정착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하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가 되기 위하여 복음신문이 앞장 서서 그 사명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김순권 목사와 경인여대 총장 박준서 총장,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육명길 목사(한국시인협회 이사)의 축시낭송, 성악가 한지훈 테너의 특별찬양, 이기경 목사(경동제일교회), 유순임 목사(예장 열린 총회 총회장), 이종만 목사(기세협 대표회장)의 격려사, 권오덕 목사와 박태남 목사의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복음신문 사장 나서영 목사는 시상식에서 복음신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하동근 목사, 이명은 사모, 홍순만 국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기하성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케익커팅식을 갖고 오찬을 나누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언론의 사명에 대해 환담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복음신문은 1960년 10월 1일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신문을 창간, 환난고초 겪으며 50년간 정론직필의 사명을 감당해왔으며, 성경으로 과거를 해명하고 성경으로 현실을 인도하고, 성경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