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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연합과 일치 역할 기대2010-10-01 08:5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전기총_copy.gif (144.4KB)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엄신형 목사 대표회장에 인준

전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7일 속개된 창립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엄신형 목사(서울특별시 대표회장)를, 사무총장으로 이상형 사관(서울특별시 사무총장)을 각각 인준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기총 창립총회 속회에서 전국에서 올라온 46명의 지역대표들은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을 만장일치로 인준 통과시키고 한국교회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대표회장에 인준된 엄신형 목사는 “한국교회의 전국 각 지역과 지역이 연합하여 할 수 있는 일을 도모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어려운 일들을  전기총의 합력된 힘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섬기는 전기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기총과의 마찰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각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운동 전개가 시급한 것 같다”면서 “뉴타운 문제나, 지역별로 고통 받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전기총이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계획안과 정관수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임원들에게 위임키로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3개월의 준비기간을 갖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내년 1월 실행위로 모여 세부사항을 점검키로 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