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합회(이사장 김경희 목사, 이하 예총연)는 지난 4일(금) 오후 1시부터 네 시간동안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4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 정신과 종교개혁 정신에 입각한 ‘교회제모습찾기’를 소원하며 이를 이루어가기 위해 말씀을 바탕으로 한 변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대회는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양명석 목사의 기도, 회장 이순주 목사의 대회사, 신학협의회장 고홍기 목사의  격려사, 상임회장 박경주 목사의 축사, 인천 칼로스 병원선교회 찬양단의 특송, 대내총무 홍종설 목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설교, 열린총회 부총회장 김명자 목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유 목사는 행 11:19-26 말씀을 본문으로 ‘안디옥교회를 생각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총연이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제 모습을 찾기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원한다”고 말하고 “예총연이 안디옥교회 같은 교회를 모델로 하여 그 교회처럼 아름답게 자라는 한국교회를 꿈꾸며 이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며 예총연 산하의 모든 교회 성도들이 교회 제모습찾기가 이 시대에 주신 사명으로 알고 이 일에 적극 협력하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귀한 교회와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기도와 결단의 시간으로 황병철 목사, 한동철 목사, 정찬희 목사, 권용태 목사, 강진명 목사가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대외총무 김대원 목사의 결의문제창, 글로리아찬양선교회의 찬양축제, 상임총무 강용희 목사의 광고, 지도위원 김상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는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뜻을 가지고 ‘교회 제모습찾기’를 소원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날이 오기까지 참 목자상을 가지고 교회들로 하여금 시대적 사명감으로 알아 공동으로 노력해 가기 위해 세워져 그동안 150여 회의 기도회를 가졌으며 금번 제4회 전국대회로 모이게 된 것이다.
기독교교회 제모습찾기협의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제모습을 찾게 하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