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신 김익희 총회장 취임예배
예장 합동총신 김익희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총회직영신학교 채플실에서 총회임원들과 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져 신임 총회장을 중심으로 총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익희 목사는 취임사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사명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총회장의 직분을 맡았다”며 “선배 총회장들의 뜻을 이어 겸손한 마음으로 교단과 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또 그는 총회 발전을 위해 “먼저 교단의 부흥과 교회의 성장을 통해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다음으로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 선교에 적극 나서며, 세계선교에 앞장 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강만 목사의 설교, 직전총회장 김교석 목사의 취임축하패 증정, 김익희 목사의 공로패 증정, 김교석 목사의 이임사, 김익희 목사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격려사를 전한 증경총회장 이준원 목사는 “선배 총회장들의 노력으로 총회가 많이 발전했다”며 “이런 전통을 계속 이어 신임 총회장도 총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임총회장은 부흥강사로 또 학문적으로 능력을 갖춘 분”이라고 말하며 “임기를 마무리 할 때 반드시 칭찬받는 총회장이 될 것”이라며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어 최완수 목사(증경총회장), 방희곤 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 부총회장 김종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총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인천시 삼산동 유수지운동장에서 총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