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기도운동으로 한국교회 부흥 주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조 목사)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한영신학대학교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전용범 목사를 선출하고, 한기부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부흥운동의 주역이 되는 부흥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박복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강풍일 목사(증경회장)의 설교, 엄정묵 목사, 심원보 목사, 이남웅 목사의 축사, 유중현 목사의 격려사, 김조 목사의 대표회장 인사, 전용범 목사의 한기부 41주년 기념앨범 증정과 김조 목사의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종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김조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열려 총사업본부 보고 등 각부 보고에 이어 전형위원을 구성하여 임원선거를 위한 정회에 들어갔다.
속개된 회의에서 김조 목사는 만장일치로 상임회장인 전용범 목사가 새로운 대표회장에 선출되었음을 선포하고 한기부 깃발을 신임회장에게 넘겨주었으며 회원들은 기립 박수로 축하했다.
전용범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기부에서 솔선수범하는 선배 부흥사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증경회장들의 뜻을 이어 한기부를 한국 부흥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 다시 우뚝 세우겠다”며 그 일환으로 한기부 산하에 새벽기도운동본부를 설치해 한국교회의 부흥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