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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블미션(대표이사 조성훈 목사)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재개장 감사예배가 지난달 28일(목)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려져 성경을 통해서 세상에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 비전을 제시하며 선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을 다짐했다.
대표이사 조성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은 지난번 태풍 콘파스로 인하여 건축물인 바벨탑이 무너지고 소돔과 고모라, 여리고성 등은 완전히 파괴되어 행사 자체가 불투명한 위기를 겪었지만, 노아의 방주는 손실이 없었기에 힘을 얻어 현재 어려움을 을 극복하고 완전보수하고, 몇 가지 테마를 더 보완하여 오늘 재개장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바이블 엑스포는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고 전도의 문이 닫혀가는 현실 속에서 최고의 전도 컨텐츠 행사로 제2의 한국교회 부흥과 선교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목사는 “동 엑스포는 성경 속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는 미니성지순례의 코스로 각 테마와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을 하고 있다”면서, “성경 체험의 학습의 장이기에 교역자은 물론 평신도, 주일학교 학생, 어린이 누구나 참여만 한다면 신앙성숙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 전도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재개장 예배는 이상형 사관(전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인식 목사(예장연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길자연 목사(전한기총 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길 목사는 ‘말씀이 있는 곳에 창조가 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면서 “바이블엑스포 행사 또한 한국교회 부흥성장을 위한 도약대로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음을 믿는다”고 강조하고 “노아의 방주를 비롯 성지순례코스를 재현한 바이블엑스포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바이블미션 대표이사 조성훈 목사의 인사말, 원더걸스 리더 민선예 양의 축가, 경서교회 홍재철 목사의 축사, 고신 증경총회장 최해일 목사의 격려사, 특별기도로 ‘나라의 발전과 경제부흥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주)더바이블미션의 번영을 위하여’ 개혁측 총회장 강재원 목사, 기장 증경총회장 김동원 목사, 기발협 이사장 이종택 목사가 각각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