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국 105명 세계교회 지도자 등 총 300여 명 참가
한경직 목사 추모 10주기를 맞아 영락교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락교회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4박 5일간 국제평화, 화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화해의 공동체 세우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58개국 105명의 세계교회 지도자들과 국내 교회지도자 및 신학자, 영락교회 목회자 130여 명 국내외 자유참가자 5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경직 목사의 평화와 화해의 목회와 신학을 세계교회에 널리 알리고, 세계교회 지도자들이 한반도 정세와 한국교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반도 평화화해를 위한 세계교회와 네트워킹 및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남한과 북한 의 관계에 대한 평가, 평화와 화해에 대한 신학적 조명, 한경직 목사의 삶과 신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연과 토론 외에 특별 일정으로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송악기도처에서 평화의 기도회를 드리며, 판문점 방문하여 JSA교회와 JSA부대를 관람한다.
한편 영락교회는 컨퍼런스를 계기로 한경직 목사의 영문 전집 및 자료집 총 16권을 발간하며, 영락교회와 세계교회 간의 세계선교와 북한선교에 대한 선교적 협력을 구축하며, 세계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