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조경삼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예장 개혁(총회장 조겸삼 목사)총회는 지난 21일 연합회관에서 총회장 조경삼 목사, 부총회장 노수일 장로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총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서 흔들리지 말고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정학채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되어 김광정 장로(직전부총회장)의 기도, 박영길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복음가수 정찬희의 특송,에 이어 임장섭 목사(증경총회장)이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설교에서 “총회를 섬길 수 있는 직분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총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섬기며 세계를 품고 일하라”고 당부했다.
계속된 축하시간에는 신임총회장 조경삼 목사에게 신용현 목사(증경총회장)의 취임패 증정, 노회와 총회 기관의 축하패와 기념품 전달이 있은 후 총회장 조경삼 목사와, 부총회장 노일수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조경대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단 교회와 총회원들을 섬기며 교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총회원들도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총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