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도발 강력 규탄,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 등 준비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제2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화) 오전 7시 30분 한국기독교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려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회원들과 회원교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오평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박태희 목사의 기도, 상임부회장 장병찬 목사의 성경봉독, 고문 서기행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서 목사는 요 14:6 말씀을 본문으로 ‘지도자의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지도자로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공의롭게 행하는 지도자들이 될 것을 역설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문 이만신 목사의 축사, 명예회장 최해일 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모두 마쳤다.
곧 바로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각종 업무 및 사무 처리를 보고받고 각종 심의안들을 처리했으며 임원 선출에 들어가 대표회장에 신신묵 목사를 재선임하였으며 상임회장에 박태희 목사, 공동회장에는 김동권 목사 외 12명이 재선임 되었으며 정재규 목사, 정인도 목사, 김동원 목사, 이상형 사관이 새롭게 선임되었다. 상임부회장에는 장영기 목사가 상임총무에는 김탁기 목사가 새롭게 선임되었다.
상임부총무에는 양영오 목사, 이재형 목사, 전찬희 목사가 회계에 김영식 목사, 부회계 송성익 목사 감사에 홍덕선 목사가 각각 새롭게 선임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예장 성서(총회장 이재범 목사), 예장 합동찬양(총회장 이애라 목사) 등 두 교단이 추가로 가입되었다. 지도자협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지도자협은 새 회기년도 사업계획으로 3.1절 92주년 기념예배, 몽골선교대회,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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