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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카드 포인트로 나눔과 선교를 동시에2011-07-18 11:44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선교포인트.jpg (36.2KB)

‘크리스천 선교포인트 카드’ 런칭

CTS기독교TV와 SK마케팅앤컴퍼니 공동 출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하는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가 런칭되어 한국교회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 런칭을 계기로 성도들은 매월 현금 또는 물품기증의 기존 기부방식과 달리 전국 5만여 OK캐시백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선교활동에 동참하는 방식이다.

특히 자녀들에게 기부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단체참여형 카드라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등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받아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5만여 OK캐시백 가맹점에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는 전액 국내외 선교사역과 다양한 섬김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와관련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마케팅앤컴퍼니(사장 이방형)와 공동 마케팅으로 출시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 론칭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서 목사(예장 통합),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등 기독교계의 지도자들과 김영진 의원(민주당) 등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감김경철 회장은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로 기부된 모든 후원은 국내외 선교사역의 확장은 물론,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방형 사장은 “지난 12년 간 OK캐시백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마일리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인트로 후원하는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올해 5월 당사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한일 글로벌 마일리지교환 서비스에 이어 마일리지 사업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또한 양사는 나눔카드로 확대시켜 다양한 NGO단체와 연계해 사회공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및 카드 신청은 CTS홈페이지(www.cts.tv)와 시청자센터(02-6333-1000)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신청만으로 쉽게 무료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