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g_file2]
한국성경공회 제16회 총회, 합동-감수위원 참여 활력 기대
사)한국성경공회 제16회 총회가 지난 5일(월) 오전 11시 서대문구 창천동 창광교회(담임 이병규 목사)에서 열려 바른 성경 보급을 위한 사명을 재확인하고 진리의 복음, 은혜의 복음 확산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태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예장 계신 증경총회장 이병규 목사의 기도, 예장 합동 총신 이준원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 합동 이기창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눅 3:21-22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 말씀대로 행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기뻐하심을 받는 주의 종, 인정받는 주의 종들이 다 될 것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세계선교와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성경공회와 바른 성경보급을 위해’ 최보기 목사, 손석태 박사, 심진석 목사의 주제별기도 인도가 있었다.
계속해서 대표회장 변남주 목사와 신응균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합동측이 감수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했음을 밝히고 ‘바른 성경’의 보급이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는 축사를 통해 16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기 위해 헌신해 온 노고를 치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예배는 사회자의 광고,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총회는 한 회기동안의 사업보고, 경과보고, 출판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임원진은 현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여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시켰다.
한국성경공회는 금번 합동 측의 감수위원 참여 및 교단 중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게기로 그동안 알차게 번역된 ‘바른 성경’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경공회는 무엇보다도 바른 성경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만큼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