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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원로목회자 150여 명 식사대접2015-04-07 15:30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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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 150여 명 식사대접
임원순 목사 "꾸준히 어르신들 섬길 것“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사)예감 웨슬레협,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등은 공동으로 지난 7일(화) 종로구 평창동 감리교신학연구원에서 15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며 한국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섬기며 헌신해온 원로목회자들을 섬겼다.
이날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평생동안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수고를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고 전하고 “더욱 잘 섬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 원로목회자는 “귀한 섬김에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위해 헌신해 왔을 뿐인데 그 마음을 위로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더욱 한국교회의 화합과 부흥을 위해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감리교신학연구원 운영이사 김진옥 목사는 “오늘 무릎으로 사는 주의 일꾼들을 배출하는 신학의 전당에서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후학들이 이 모습을 통해 깊이 느끼고  배우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고 오히려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는 2014년 10월 15일 원로목회자의 날 실행위원회가 결성되면서 추대된 이사장 임원순 목사가 1년에 두 번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이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후원회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단순한 식사대접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감사의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회는 교계언론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갖고 한국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언론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배식 봉사에는 감리교연합신학연구원 학생들을 비롯 종로구 평창파출소 소장 김홍수 경감과 김남규 동장이 함께 지역을 대표하여 자원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