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복음화 실현과 국제적 대학으로 위상 확립 다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는 제9대 최남수 이사장(의정부 광명교회 담임)과 김영욱 총장 취임예배를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양평 ACTS 강당에서 갖고, 아세아복음화를 위한 사명과 국제적인 대학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취임식의 설교를 맡은 고훈 목사(이사)는 “아세아복음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이 바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세워졌음으로 아세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신학교가 되어 ACTS를 빛내라”고 당부하며 “ACTS란 이름없는 나무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기도이다. 이사장과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들이 할 일은 오직 기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남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의 경영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믿으며 총장님 교수님들이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도우며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욱 총장은 지난날의 ACTS를 회상하며 전한 취임사에서 “학내사태로 허물어진 ACTS가 획복되어 영적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간 강당이 기도로 인해 건축되었고, 영국기도선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이 모든 실적과 발전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향후 국제적인 대학교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최남수 이사장의 리더십 아래에 2015년 2차 영국기도선교를 떠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남수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차에 교수, 직원, 학생 포함 약 230명이 현지로 떠났던 경험을 통해 오는 6월 23일~7월 2일 다시 한 번 영국으로 떠나 복음 전파 및 해외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ACTS의 선교지향적 사명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