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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님의 영광만 나타내는 주님의 좋은 군사 되라” 당부2015-03-19 12:3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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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보수정통총회 2015년 목사안수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정통총회 중앙노회(노회장 강진명 목사) 2015년 목사안수 및 감사예배가 지난 313()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홀에서 열려 김재춘 강도사 외 7명의 강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고 맡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진실로 충성된 주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박현준 목사(부학장 직무대행)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인대 목사(비브리칼신학 학술원장)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강진우 권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노회장 강진명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택함 받은 주의 종으로서 첫 시작하는 목사 임직자들은 나를 부르신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의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런 군사가 되려면 모든 것을 하나님의 기준에 맞추는 순종의 믿음, 죽기까지 충성하는 믿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끝까지 인내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헌신이라고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맡겨진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축복해 주었다.

이어진 안수위원장 강진명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안수자들의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와 성의착의, 악수례에 이어 안수위원장 강진명 목사의 공포, 임직증서와 안수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와 권면의 시간에는 박인대 목사(비브리칼신학 학술원장)와 반정웅 목사(비브리칼신학 신대원장)가 안수자들에게 권면, 강용희 목사(예총연 신학협의회장)와 윤원선 목사(기독교교육학 교수)가 축사의 말을 전했다.

박인대 목사는 행복한 목회자가 되라. 그래야 성도도 행복해진다”, 반정웅 목사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기도하며, 잃어버린 찾를 찾아가는 목회자가 되라고 각각 권면했다.

강용희 목사와 윤원선 목사는 날로 부흥 성장하는 보수정통 회원이 된 것과 성경적 말씀에 근거한 비브리칼신학교의 정신을 이어 목양하는 목회자가 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 윤원선 목사의 봉헌기도, 사회자의 광고, 노회장 강진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목사 안수식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정통총회 중앙노회 소속 김재춘, 김종길, 나윤영, 이윤숙, 이상헌, 인태교, 정종열 강도사가 목사로 임직받았으며, 안수위원으로는 안수위원장 강진명 목사(중앙노회장)를 비롯해 박인대 목사, 강용희 목사, 반정웅 목사, 윤원선 목사가 맡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