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등 총 11개팀 참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는 지난 15일(금) 오후 6시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광진구 광장로5길 25-1)에서 제4회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준비위원장인 백남선 목사(합동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장종현 목사(백석총회장)가 롬15:1-7을 본문으로 ‘한 마음과 한 입으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생들이 연합하여 찬양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2부 찬양제에서는 백석신학교 글로리아 성가대,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밀알중창단, 합동신학대학원 쁘라뗄리,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마본찬양선교단, 총신대학교 남성합창단,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성가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One Reason 합창단, 칼빈대학교 Grace 중창단 등 총 11개 팀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350여 명의 참가자 전원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하나님의 영광’(Beethoven)을 합창함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준비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 2012년 장로교단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면서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대학생들이 찬양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만한 일이고, 한국장로교회가 진리 안에서 연합하는 데에 의미가 있는 행사로 정례화가 된 점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