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정신 계승 민족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65회 6.25 국가기도회
총체적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밤을 세워 뜨겁게 기도
이광용 목사 '제65회 6.25가 주는 교훈과 의미' 주제 특강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 달 25일(목) 오후 1시 충주금식기도원(원장 김승자 목사)에서 6.25 65주년을 맞아 제65회 6.25 국가기도회를 갖고 국가의 위기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사라져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 민족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참석자들 모두가 합심하여 메르스바이러스 퇴치와 국가와 민족, 6.25를 상기하면서 합심하여 기도를 하고 상임회장 장승우 목사의 대표기도, 부서기 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평신총회 임원일동과 샤론워십선교단의 특송,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시 3:1-8 말씀을 본문으로 '악인의 이를 꺾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하나된 기도를 통해 악인의 헛된 도모가 허사가 되고 꺾여지게 될 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것을 강조한 뒤 항상 이를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고문 육옥수 목사와 상임회장 차득환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특별기도로 '메르스퇴치와 민족의 통일을 위해', '국가와 국회 대통령을 위해', '한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해', '광복 70년 , 분단 70년과 6.25를 상기하며', '한국교회 갱신과 세계선교를 위해', '예장연 부흥과 소속된 교회를 위해'서재복 목사(자문위원), 이원호 목사(자문위원), 한순용 목사(지도위원), 김병선 목사(지도위원), 민철진 목사(예장합동전국연합), 김태지 목사(감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회계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후 충주금식기도원 김승자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광용 목사는 '제65회 6.25가 주는 교훈과 의미'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 나라의 분단의 원인과 6.25의 배경과 피해를 살펴보고 이 땅에 다시는 이같은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참전용사들의 용맹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예장합동장신 총회장 하태관 목사의 제65회 6.25 결의문낭독이 있었으며 자문위원 황근옥 목사의 인도로 만세삼창 후 예장성서보수 총회장 김태경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장연 여목회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26일(금) 오전 9시까지 부흥회 및 철야기도회를 갖고 총체적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밤을 세워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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