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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반도의 평화와 동성애자의 영혼 구원 위해 기도2015-08-21 09:3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기지협815-21.jpg (177.8KB)

기지협, ‘광복 70주년 기념예배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회’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예배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드리고, 광복의 기쁨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김동원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인사말, 도봉감리교회 여성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공동회장 김재송 목사가 ‘예수님의 명령’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일본은 지금도 자신들의 행위를 반성치 않고 있다”며 “우리는 광복 70년을 맞아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고문 염시동 목사가 ‘독도수호와 일본 침탈을 막기 위하여’, 김희신 목사(피어선 총회장)가 ‘북한의 핵포기와 도발방지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병운 목사가 ‘정치권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유손 목사가 ‘동성애자의 회개와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날 기지협은 광복 70주년 메시지를 통해 △남북이 하루속히 대립을 끝내고, 대화를 통한 화해와 협력의 장을 만들 것 △아베 정권은 과거 침략의 역사를 시인하고, 사과와 함께 진정이 담긴 대화를 통해 동반자의 관계를 개선할 것 △동성애 동성혼 절대 불가 등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