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기도와 말씀으로 새롭게 됩니다”
국립공원 제1호...영, 호남을 품고 때로는 고고하게 때로는 넉넉하게 민족을 품는 민족의 산 지리산자락에 새로운 삶을 사는 공동체가 있다. 진리를 이루어 가는 교회,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교회,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마천 삼정교회 지리산수양관. 지리산 깊은 숲과 천혜의 자연, 계곡이 어우러져 어느 곳을 둘러봐도 한 폭의 액자 속에 그림으로 다가 오는 곳,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영육간에 치유와 참 평강을 누리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세워가는 교회 지리산수양관. 담임 김창성 목사와 원장 김효순 목사는 말씀대로의 삶을 실천하는 목회자다. 하나님께서 이 부부를 사역자로 부르셨을 때부터 그동안 험산준령을 넘어 오는 과정에서도 이들 부부 목회자의 하나님께 대한 대답은 오직 아멘, 오직 순종이다. 임지를 허락하실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돕는 이들을 허락하셨고 부천, 태안, 서산, 남원,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하나님께서는 인도해 주셨으며, 가는 곳마다 기적적인 역사를 체험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말씀으로 새롭게 된 성도들은 삶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은혜 따로 생활 따로의 신앙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직 말씀대로의 신앙과 삶을 강조하는 이들 부부는 지리산자락에 수양관을 세운 것은 바로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재교육 과정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연 속에서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크고 작은 기도회 모임과 세미나 등을 통해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역사를 체험하고 영적 재무장을 하고 돌아갔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기하성 충남지방회장 조원익 목사는 이곳 수양관 협동목사로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신앙재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리산의 북쪽으로는 만수천-임천-엄천강-경호강-남강-낙동강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흘러 생명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왕봉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주능선 곳곳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고 있다. "산은 사람을 가르고, 강은 사람을 모은다." 고 했다.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이렇게 3도 1시 4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이다. 천혜의 자연에 자리잡은 지리산수양관은 규모에 따라 지리산수양관을 이용하기도 하고 인근의 산림청 휴양림 숙소를 병행 사용하며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영적 재무장과 쉼과 평안을 얻었다. 인근의 체육시설과 공동시설을 활용 심신을 단련하기도 하며 각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별 산행은 이곳을 찾은 성도들에게 또 다른 도전과 성취이기도 하다. 산행을 하면서 만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대자연의 신비는 그저 감사할 뿐이다. 오늘도 지리산수양관의 아침은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로 열린다.
지리산수양관 ; 대성전, 소성전, 식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형프로젝터를 설치 예배와 세미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숙소로는 독립실과 대형숙소 등 150명 정도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청소년수련원과의 연계로 약 500명 정도의 인원이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주소-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480-2 전화번호-055)962-7701, 010)3171-0691, 010)5438-3504 교통편-서울 강남터미널-함양터미널 마천행 서울 동서울터미널-지리산 백무동 승용차 이용시 대진고속도로-함양-지리산IC로 나와 마천방향(소요시간 서울 강남 기준 3시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