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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개척자와 신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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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50

우리는 신앙을 가지고 도전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고 누리는 축복을 주셨다. 인류의 역사 발전은 바다를 중심으로 네 번의 발전과 함께 주인공이 바뀌었다.
첫째, 제1무대는 홍해 바다로 말미암아 발전과 부흥을 가져온 것이다. 지금부터 약 4,500년 전, 세계 최고의 문명을 가져온 나라가 이집트 문명을 위시하여 바벨론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앗시리아 문명 등이 홍해를 중심하여 찬란한 역사의 꽃을 피웠다.
둘째, 제2무대는 지중해로 역사가 바뀌었다. 지중해시대의 주인은 로마 제국이다. 로마는 10년 동안 화려한 문명을 건설했다. 그 당시 구호가 세계는 로마로 통한다는 것이다. 로마를 통해 세계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울 사도의 간절한 소원은 로마로 가는 것이었다. 복음이 세계로 전파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영원한 로마’라면서 자랑하였으며 로마의 시민권은 세계의 나라를 지배한다고 자부 했다. 그들은 우월감과 교만했고 도덕적 부패와 정신적, 윤리적 종교적 타락 때문에 10년 만에 몰락했다. 그래서 마의 씨저 장군은 "나는 보았다. 나는 왔다. 나는 정복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해한 사람들의 말로는 다 망한 것이다.
유다는 자살했으며 대제사장 가야바는 다음 해에 면직되었다. 헤롯왕은 유배 가서 죽었고, 대제사장 안나스는 폭도들에게 피살됐으며 자손도 함께 살해됐다. 빌라도는 로마 황제에게 파관 방축되어 스스로 자살했고 2000년 동안 세계의 성도들이 사도신경의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라며 외우고 있다.
유대인들은 주후 70년 예루살렘 함락시 멸망했다. 그들은 2천년 동안 세계로 유리하는 자들이 되었다. 그들은 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에게 600만 명 학살로 비참하게 죽음을 당했다.
셋째, 역사의 제3무대는 대서양으로 바뀌었다. 유럽의 여러 민족이 패권을 장악했다.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이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으나 산업혁명으로 시민사회를 건설하고 세계공업의 중심이 된 것이다.
특히 영국은 영어를 세계어로 만들었고 세계의 주도자로 군림한 것이다. 영국의 여왕은 영원한 왕이라고 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몰락의 계기가 되었다.
넷째, 역사의 제4무대는 태평양으로 바뀌었다. 그 뒤로 미국이 오늘날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들의 세계는 자본주의 물질문명을 탄생케 한 것이다.
미국은 나라는 있어도 조국은 없다. 세계 각국에서 이민을 와서 나라를 세웠기에 ‘미합중국’이라고 불렀다.
다섯째, 역사의 제5무대는 아시아로 바뀌어 진다. 동남아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 등이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세계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으로 이들 국가는 성공리에 올림픽을 치뤘다.
하나님께서 이 세 나라 중에 어떤 나라를 들어쓰실 것인가!
세계의 눈이 이 세 나라로 돌리고 있다. 중국은 급성장 했다. 인구가 14억이나 되지만 공산 국가이다. 일본은 2차 전쟁 후에 전자제품으로 세계를 석권했으나 사회주의 국가이다.
한국은 아직도 남북이 갈라져 있지만 영적으로, 신앙적으로 어느 나라도 따라 올 수 없다. 하나님은 한국을 통하여 신앙으로 세계복음의 전사들이 나갈 것이다.
기도하는 민족, 제사장나라, 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민족이다. 어떤 나라도 선교사를 파송하지 아니한다.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교회들과 선교단체에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종말에 우리 한국을 들어서 쓰실 것이다. 우리나라는 1,200만 성도와 6만이 넘는 교회와 각 종파를 막론하고 선지학교의 선지생도와 교역자들이 제일 많다.
인도의 세계적 시인 '타골'은 이렇게 한국 찬가를 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는 등불의 하나였던 한국. 그 등불이 다시 켜지는 날 너는 동방의 빛이 되리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60:1)
순복음의 사역자들이여! 21C 세계적인 남종과 여종이 되기 위하여 참된 신앙을 가지고 도전하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