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갈1:1),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9:15, 20:24) 미국 사람들은 간단한 용어로 인간을 네 종류로 구분한다. 1. NO-no people: 무슨 일을 하든지 ‘아니오, 아니오’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마치 네 거리의 빨간불이 켜져있는 것처럼 ‘No No' 하는 부정적인 사람이며 성공하기 어렵다. 2. YO-yo people: 긴가 민가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매사에 할까 말까 망설이며 주저하는 사람인데 역시 성공하기 어렵다. 3. BLOW-blow people: 크게 결심하지만 실상은 실천이 따르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 역시 오래 가지 못하고 실패자가 된다. 4.GO-go people: 어떤 난관이 있어도 믿음으로 앞으로 나가는 사람. 성공은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줄기차게 나가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이다. 옛말에도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다.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체험할 수는 없다. 문제를 바라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을 믿고 담대하게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시고 맡겨주신 소명에 눈을 떠야 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사명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든다. 우리를 성실하게 만든다. 우리를 용감하게 만든다. 우리에게 참된 보람을 준다. 참 인격자로 만든다. 하나님 앞에서 상급과 면류관을 받게 한다.(딤후4:7-8) 덴마크 철학자 Kieikgaard(키게르케르고 1813-1855)는 대학시절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온 세계가 무너진다고 해도 내가 꽉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이념은 내가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사명을 찾아야 한다.” 바울 사도는 담대히 말했다.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라”(롬11:13) 어떤 심리학자의 통계에 의하면 인생들 가운데 10%는 인생의 실패자로 살아가고 80%는 대중 속에 숨어서 희망과 비전과 사명감 없이 막연한 삶을 살다가 죽어간다. 나머지 10%의 사람들만이 인생의 위대한 성공자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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