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6월의 녹음은 깊어가는데

6월의 녹음은 깊어가는데 동작동 어느 병사의 묘비에 새겨진 그날의 흔적은 빛바랜  푸른 꿈 초연이 되었네.

아 눈물도 메마른 6월의 참상이여.

잊지못할 화신이어라

그대여 지난 세월의 아픔이어라

전쟁의 화신이여 그대 그릇된 선택을 해산함이여

그대있어 악의 칼춤을 드러냈던가

그러나

어두움에도 시기가 있었고 희망에는 사랑의 빛이 있음을 배웠노라

오주여 북녘 땅 동포들을 기억하소서

영혼 없는 수레는 도살할 바퀴를 굴려 참혹한 피바다를 이루었네

가족세트전도 총재 박영수 목사는

통일이 되면

북녘 땅에 가서

복음전하다 순교한다는

전도자의 사명이 투철하다

아 구슬픈 소쩍새야 피를 토하라 슬픔이여 고통의 밤이어라

저 멀리 지나는 밤 깊은 숲속 어디선가 두련새 밤새 소리 간간히 들리는데

아 잠들길 없는 구도자의 무너진 가슴은 이 밤도 달랠길 없어라

오주여

이 땅을 보존하소서

오주여, 흐르는 구름처럼 손을 쓰소서

오주여, 매가 닭채 듯 하게 마소서

이 땅은 복음의 전당 그리스도의 성지라

아 흐르는 보혈이여 한강의 기적 밑거름 되어 자유대한민국 오늘을 꽃피웠다

구국의 전사들이여 자신을 열라

구국의 작은 예레미야여 죄를 저항하라 불의를 저항하라

앞서간 순국 열사들의 행군이여

자유대한민국 남녀노소여 우리 모두 잊지 말자

자유대한인이여 서로 손을 잡고 힘차게 행군하자

우리 모두 서로 섬기며 불타는 가슴의 애국

서로의 부족함 넘어서서 함께 더불어 나아가자 

죄로 어두운 이 시국 함께 깨우자

자유여, 자유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자유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영원하라!!

가족세트전도사무총장  이수 교수

가족세트전도대표총재

문화선교TV방송대표

박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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