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국 명문대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 인민대 등 합격자 배출 

한국대학 특례(수시) 진학(연대, 고대, 성대 등) 목표도 이뤄

교사들도 함께 기숙하고 예배드리며 신앙성숙 도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하남성 정주시 최고의 학교로 손꼽히는 정주중학과 협약을 맺고 드넓은 캠퍼스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 교장 이수아)가 지난 7월 27일(토)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온사랑교회 본당 4층에서 입학 설명회를 갖고, 중국의 교육과 문화, 국제 감각의 도시 정주에 소재하고 있는 정주국제학교에서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를 겸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를 여는 확실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게 될 예비중학생들에게 중국유학은 다소 선뜻 결정하기 힘든 선택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설명회에는 막 정주중학교 6년 과정을 마치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선배 학생들의 유학과정의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칭화대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12회 졸업생 이종서 학생은 정주국제학교에서의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종서 학생은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었고 중국어로 내 이름조차 말하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쌓았고, 북경대와 칭화대에 동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종서 학생은 본인과 부모님 모두 중국행에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겠지만, 공부는 물론이고 신앙생활 전반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지도해주시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며 중국내 명문대학에 진학해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뿌듯하고 정주국제학교를 선택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학부모회 박호인 회장은 “우리 큰 아이도 정주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복단대에 입학해서 공부하고 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주국제학교에 잘 보냈다고 더욱 확신했다”며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돕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나가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아 교장은 “저희 정주국제학교는 중국에서 15년째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학교로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기숙사생활과 학업성취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말했다.

이후진 이사장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정주국제학교에 입학하면 1년간 집중 언어 훈련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에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받고 살아가게 되니 언어 습득력이 굉장히 빠르다”고 말했다. 나아가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장가게, 백두산, 북경, 상해는 물론 내몽골까지 매 학기 수학여행을 다니고 있다. 지금까지 16회 졸업생을 배출했고,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면서 “중국 대학교는 학비가 1년에 500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데 학비까지 저렴하다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개교 15년 간 중국 명문대인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 인민대 등에 꾸준하게 합격자를 배출시키고 있으며, 중국 명문대와 글로벌 대학을 꿈꾸는 학생을 비롯해, 한국대학 특례(수시) 진학(연대,고대, 성대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 국내 기업의 중국 관련 취업을 계획 중인 학생들의 글로벌한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모집대상은 중1~고3(조기유학/특례준비)으로, 중국 교육부 인가, 한국 교육부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필요 없이 한국대학 및 중국대학, 글로벌 대학이 입학가능하며, 학생비자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성적우수, 형제(자매), 목회자, 전학생 장학제도는 물론, 학부모후원회와 장학위원회, 총동문회 장학 혜택 역시 주어진다.

한편 이날 입학 설명회에선 홍보대사로 유명배우 한인수 장로를 위촉하기도 했다. 한 장로는 “정주국제학교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심에 기쁨이 말로 다할 수 없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경남 사천과 진주, 강원도 등에서 이미 입학 설명회를 가진 동 학교는 중1~고3(조기유학/특례준비)으로, 중국 교육부 인가, 한국 교육부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필요 없이 한국대학 및 중국대학, 글로벌 대학이 입학가능하며, 학생비자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성적우수, 형제(자매), 목회자, 전학생 장학제도는 물론, 학부모후원회와 장학위원회, 총동문회 장학 혜택 역시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국내 교사들이 24시간 학생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그들이 유학생활 중 겪는 여러 가지 문제와 부모를 떠나 타국생활 중 겪는 어려움 등에 공감하고, 학생들에게 리더십, 예의, 인문학 등의 교육으로 행복한 유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중국내 선교사의 입국이 통제되어 있어 현지에 목회자가 함께 있을 수는 없지만 유튜브예배를 통해 학생들과 예배를 드리며 신앙성숙을 위해 기도하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반 수업은 오전 수업만 참여해 현지 수업의 장점을 흡수하도록 하고, 오후 수업은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보강수업을 선별해 진행해 빠른 실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중국의 명문 대학이 요구하는 영어공인인증 ‘IELTS’(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고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 수업도 병행한다. 더불어 고3(입시반) 학생들을 위한 전문 입시반을 운영하고, 입시생들의 진로상담 및 중국대학, 한국대학(특례, 수시), 글로벌 대학 등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과 적성, 진로에 맞춘 특별 진학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 모집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나 학생은 중국(136-73681114/186-38013570)이나

한국(010-2357-3260/010-4932-2002/070-7443-0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