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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글로벌선진학교 수도권 통학 초중고 과정도 시작한다2024-07-29 15:0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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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기자간담회 갖고 수도권에 2025년 봄학기 개교 

글로벌선진학교 수도권 통학 초중고 과정도 시작한다 

 

북한 인권 실상 다큐멘터리 기록 영화 통일 오라롯데시네마 상영

 

기숙형 대안학교의 성공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GEM·GVCS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729() CTS 노량진사옥 11층 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도권 통학 초중고과정 개교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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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글로벌선진학교는 그동안 세계 최고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교(Minerva University)2명의 합격자를 내는 등 세계 유수 대학으로 괄목할 만한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진학하는 성과를 자랑하는 등 탁월한 신앙교육과 STEAM 융합교육에서도 세계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GVCS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 음성, 문경, 미국캠퍼스는 전형적인 기숙사 학교이기에 초등학교 학생들은 입학할 수 없는 실정이며 중학교 과정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상당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너무 일찍 부모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대하여 망설여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고등학교가 되어서야 진학시키는 경우 입학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입학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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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글로벌선진학교의 경우 재학생의 6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 출신이라는 점에서 수도권에 비기숙 통학형 초중고 과정을 개교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어왔다. 지난해 분당갈보리교회와 관련 MOU를 맺고 그 후에 후속 논의가 이루어져 2025년 봄학기에 개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부설형 학교뿐만 아니라 독립적으로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이미 설립된 세종창의캠퍼스와 같은 유형으로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에 순차적으로 설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GVCS글로벌선진학교는 철저한 신앙교육과 글로벌비전 교육을 필두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STEAM교육, 영어 및 제2외국어(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등 글로벌 언어교육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역량교육은 정서지능향상교육, 태권도교육, 인간관계능력향상교육 등과 어우러져 탁월한 글로벌 기독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탁월한 교육성과에 비하여 여타 국제학교나 그에 준하는 학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육비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따라서 내년에 수도권에 개교하는 GVCS글로벌선진학교 수도권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상당한 기대감과 더불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진석 이사장은 저출산 시기에 특히 수도권 부모님들이 중학생 때부터 기숙사에 보내는 것에 고민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기독교 교육을 바라는데 중학교 때부터 보내는 것을 고민하는 분들이 수도권 통학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하자고 생각했다고 했다.

남 이사장은 이어 다행히 수도권에서 교회캠퍼스로는 부지가 제일 넓은 분당갈보리교회가 도움을 줬다. 교회측에서 건물 중 쓸 수 있는 것을 제공해주기로 하고, 그곳에 학교를 만들기로 했다. 20253월부터는 6,7,8학년 3개 학년을 먼저 운영하고, 3-4년 지나면 중고과정이 다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건물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닌, 교육과정 개발, 선생님 모집, 각각의 과목마다 교육계획을 검토해야 한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학교를 하나 세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며 깊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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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문경 캠퍼스 2025 봄학기 입학설명회 오는 928() 열려

GVCS글로벌선진학교 음성,문경 캠퍼스 2025학년도 봄학기를 위한 입학설명회는 928()에 각 캠퍼스에서 열리게 되며, 수도권 학교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학교설립의 위치, 준비과정, 학교개방 캠퍼스 투어 및 입학설명회 일정은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 문의: 음성 043-871-7050(~1) / 문경 054-559-7050(~2) / 세종 044-868-

4086 / 미국 044-865-6705

후원문의 043-871-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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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북한복음화를 위해,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해 오던 중 북한이탈주민 출신 1호 영화감독 김규민이 영화의 힘으로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고 싶어 만든 다큐멘터리 기록 영화가 통일 오라가 뜨거운 관심 속에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들을 이 자리에 초청해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적인 기도와 성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에 김규민 감독에 의하여 제작된 통일 오라는 탈북하여 다섯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김보빈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김보빈은 1990년대 대기근 시기에 탈북해 중국으로 넘어왔다가 인신매매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했지만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된다. 교화소에서 온갖 가혹행위로 점철된 3년을 보낸 주인공은 다시 탈북해 결국2012년에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다. 지구상 최악의 부조리한 북한 현실 앞에서 금수(禽獸)보다 못한 대접을 받으며 연약한 여성으로서 폭력에 짓밟히며 겪어야 했던 고난과 아픔과 수치를 처절하게 보여준다. 사실 영화는 실제 그녀가 당했던 참상에 비하여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인권유린의 결정판 다섯 아이의 엄마 김보빈의 이야기, 개교회 상영 가능 영화 속 주인공 김보빈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에 정착해 다섯 자녀의 어머니이자 성공한 기업가가 되어있지만 모든 탈북민이 그렇지는 않다. 상당수 여성 탈북민들은 남쪽에서도 여전히 인권 사각지대에서 고초를 당하고 살아가고 있다.

북한은 1990년대 소위 고난의 행군으로 알려진 대기근으로 60만 명에서 최대 100만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북한 인구 3~5%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이다. 이번 영화는 잊혀져가는 북한인권유린의 실태를 재조명하여 참혹한 인권 말살의 실태를 고발하며 아울러 그 가운데서도 김보빈과 같은 삶을 통하여 희망을 다시 이야기하기를 바라고 있다. 김보빈은 “20대 탈북과 옥살이를 시작해 30살에 감옥에서 나와 20대를 생각하면 아픔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항상 미래와 희망이 있고 과거에 아팠던 것이 오늘에 희망이 있고, 과거에 아팠던 것이 오늘에 내가 축복을 받고, 과거의 아픔이 현재의 힘이 됨을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다시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극장판이 아닌 감독판은 원하는 개교회에서 상영이 가능하다.

 

북한이탈주민의 재기를 돕는 통일오라 협동조합 통일 뜨락

탈북민 출신의 주경배 목사 중심으로 북한 이탈민에게 정착과 재기의 의지를 북돋우어 주고 구체적으로 다양한 굿즈와 농산품 등을 생산하여 남북출신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상생하며 분단과 현실의 아픔을 치유 받도록 하는 곳이 통일오라 협동조합이다. 이곳은 양평군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평양을 거꾸로 하면 양평이 된다. 주인공 김보빈은 현재 통일오라 협동조합원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개군로 181-9

전화번호: 031-771-1069(통일오라 협동조합), 010-5637-8377(김보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