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5월 16일(월)-17일(화) 제60차 정기총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제59차 총회 제6회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24일(목)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열려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일산지방회장 서영조 목사의 기도,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서 목사는 기도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단 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공의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고 기도했고 신 목사는 고전 4:1-2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깊이 연구하고 하나님의 비밀을 밝히 깨달아 성도들에게 바로 전하는 사역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주기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역자가 되어서 교단과 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 앞서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된 것과 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설교 후에는 최악의 지진, 해일, 쓰나미, 원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특별헌금을 하여 일본 지진참사 복구를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총회교역자연수원장 박영찬 목사의 헌금축복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주재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가 이어졌다.
총무 김홍성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자비량부흥집회가 실시되었음과 2011년도 교단 시무예배, 전국장로연합회 시무식 및 신년하례, 총회 목회대학원 졸업식, 2011년도 목사고시 대상자 2차 오리엔테이션, 육군 제2공병여단 위문, 부흥사회 신년하례, 59차 임시총회 개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 모임, 2011년도 목사고시 등의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교계행사로 한기총 실행위와 정기총회, 연평도 군부대 위문, WCC대책위 모임, 임시총회 참석과 기독교단협 대표회장 상임회장 취임예배 참석 등 각종 연합회 참여의 건 등이 보고되었다.
계속해서 교회가입 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교역자 전출입 청원, 전도사 임명 청원, 교회주소변경, 교회명칭변경, 교회폐쇄, 교역자 소천, 교역자 복귀,교역자은퇴 등의 내용이 보고되었다.
준비사항으로 4월 12일 제2회 절기설교 세미나(고난주간, 부활절)가 실시되며 5월 16일(월)-17일(화) 제60차 정기총회가 개최됨을 보고했다.
최근 선교위원회(위원장 표순호 목사)에서는 중국선교지회를 방문하여 중국지회를 견고히 하고 돌아왔음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