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년 여름수련회’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려 회개와 회복의 역사 체험…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다짐
청년연합회 여름수련회가 지난 8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열매 맺는 삶'을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여 한여름의 폭염을 무색케 하는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조용목 목사의 특강을 비롯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예배를 통해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순수하고 뜨거워진 믿음과 열정으로 주를 사랑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살아가게 되길 기원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수련회 첫 날 특강에 앞서 우리 교단과 교회의 세계선교를 위한 방침과 그 성과에 관해 말씀해 주시며 선교를 위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청년들을 격려해 주었다. 조용목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절과 11절,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에서 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에서 오늘날 기독교회를 잠식하고 무력화시키며 복음적 신앙을 가진 성도들을 혼란시키고 미혹시키는 마귀의 전략과 전술에 대해, WCC의 정체에 관해 역대 WCC총회에서 드러난 비성경적 신학과 사상을 예로 들어 명확히 설명해 주시고 우리 교회와 특히 청년들에게 주어진 막중한 시대적 사명을 역설하였다. 이어 조용목 목사는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고 우리 청년들 모두 지혜롭고 건강하여 활발히 주의 일에 힘쓰고 각자의 비전이 주 안에서 성취되도록 기도로 축복해 주었다. 2박 3일간 계속된 이번 여름성회에서 청년들은 주제에 맞춰 구성된 중그룹 활동과 야외활동, 신령과 진정의 예배와 성령충만을 위한 기도회, 새벽예배와 묵상&나눔의 시간, 조별모임, 다양한 여섯 가지 주제들로 진행된 선택특강 등의 순서에 참여하여 열심히 배우고 훈련하여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