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청빙 및 후임자 선정 규정 일부 보완
2013년 하반기 정책위원회(위원장 조용목 목사) 회의가 지난달 29일(월) 낮 12시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열려 각종 회무처리와 함께 유난히 긴 장마철 안부를 묻는 등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창균 목사의 대표기도,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살후 2:1-3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다원주의, 혼합주의의 쓰나미가 밀려오는데 대한 철저한 대비와 경제지상주의와 특히 신앙의 배도행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선포되어져야하며 이를 위해 정책위원들을 중심으로 교단이 하나 되어 힘을 모아야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책위원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과 기도의 협력을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서기, 사무국장에 대한 재신임이 결의 되었으며 최근 교계에 일고 있는 세습이란 용어는 성경에 부합되지 않는 표현으로 이를 성경적으로 정리하여 계승(승계)이라는 용어를 사용토록 했으며, 담임목사 청빙 및 후임자 선정에 대해 미흡한 규정을 일부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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