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전국여교역자회 송년회 전국여교역자회(회장 안인순 목사) 송년회 및 12월 월례회가 지난 10일(월) 낮 12시 대림벧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에서 열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교단과 교회, 지방회와 전국여교역자회를 위해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로교회 기도원(담임 차충열 목사, 원장 김복희 목사) 찬양팀의 은혜롭고 뜨거운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연 뒤 총무 이복순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서기 송주영 목사의 대표기도, 서울중부지회장 김순자 목사의 성경봉독, 세계로교회 김반석 전도사의 특송, 증경회장 김명자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눅 10:25-37 말씀을 본문으로 '율법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여교역자회가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 재무 최남순 목사의 헌금기도, 대림벧엘교회 정부용 목사와 평창대림벧엘수양관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 후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교단발전 및 소속교회를 위해', '전국여교역자회를 위해' 증경회장 이창순 목사, 증경회장 김명자 목사, 증경회장 신동숙 목사, 김바울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전국여교역자 회장 및 국장 안인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친 후 대림벧엘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한 뒤 월례회의를 갖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역원들을 서로 격려했다. 오후에는 찬양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으며 저녁에는 고문인 대림벧엘교회 담임 정부용 목사를 강사로 심령부흥성회가 열렸다. 세계로교회 기도원 찬양팀의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연 뒤 회장 안인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총무 이복순 목사의 대표기도, 부회장 탁정신 목사의 성경봉독, 세계로교회 기도원 찬양팀의 특송, 정부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겔 9:1-8, 고후 7:10 말씀을 본문으로 ‘후회없는 근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신의 영적상태를 위해서 근심하고, 교회를 위해 근심하고, 나라를 위해 근심하고 깨어 있어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회장 안인순 목사의 광고, 정부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전국여교역자회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섬기는 여종들이 다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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