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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회장 우웅희 장로) 제28회기 송년회가 지난 3일(월) 오후 4시 청신교회(담임 김인찬 목사)에서 열려 한 해 동안 섬기고 헌신한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귀한 말씀을 통해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이원영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전국장로연합회장 우웅희 장로의 환영인사, 직전회장 이종복 장로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우웅희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교단의 안정적 발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장로님들 한 자리에 함께 하심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고 더욱 열심을 다해 온전히 주의 종을 받들어 섬김으로 안정적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쓰임받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 목사는 딤후 4:9-16, 21 말씀을 본문으로 '겨울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장로님들의 헌신으로 교회와 교단이 든든히 서 감을 감사드리고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고 크게 쓰임받는 장로님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한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총회장님과 전국의 교회를 위해,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부회장 김택환 장로(충북지방회장)의 기도인도가 있었으며 부회장 오도순 장로의 헌금기도, 서기 홍성칠 장로의 광고,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장연 회원들은 청신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새로운 한 해를 믿음 안에서 활짝 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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