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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기 1차 실행위 및 세미나 개최하고 성명서 발표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달 26일 국군중앙교회에서 제32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회의, 3부 세미나, 4부 북한음식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류광신 장로(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사회, 김연출 장로의 기도, 조대형 장로의 성경봉독, 박재영 목사(고신미주총회 증경총회장)의 설교, 김종은 목사(국군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진 회의는 대표회장 김정남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계 신진목 장로로부터 회계보고, 총무 최내화 장로로부터 정기총회 이후 한장총연 행사에 대한 경과와 대표회장 동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가 32회 정기총회 회의록과 총회에서의 위임 사항인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인하고 통과시키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장연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 국회의원은 물러나야 한다’는 성명서에서 “1000만 기독교인을 대표한 평신도지도자들은 북한 정권의 꼭두각시 같은 종북 좌파들이 활개치며 심지어 대한민국 국회까지 침투한 현 상황을 개탄한다”며 “대한민국의 안보가 곧 교회를 지키는 일이며 평호를 사수하는 일이기에 기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애국가도 부르지 않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거부하고, 북한체제를 동경하면서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공직자와 국회의원은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한 자로 간주하고 즉시 모든 공직에서 떠나라”고 촉구했다.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김현욱 박사(민주평통수석부회장)가 "이 시대, 왜 통일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회장 노수일 장로와 우웅희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장연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우웅희 장로 기도를 통해 “이단 사이비 척결과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깊이 생각하는 장로들이 되고 또 한장연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단체, 한국교회의 중심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권능와 지혜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