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금) 오전 11시 성북구 성북동 햇빛중앙교회(담임 김승자 목사, 예장 개혁진리 총회장)에서 열려 한국교회의 개혁과 변화를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승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강익 목사의 대표기도, 이명승 목사의 성경봉독, 비브리칼 총신 고중권 목사의 특송, 상임회장 정상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요 21:5-13 말씀을 본문으로 ‘153의 기적을 만들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과 동행하는 연합기관과 각 교단들이 되어서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귀한 일을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믿음으로 기적을 일구는 교회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광호 목사의 축시, 이성현 목사의 격려사, 김원식 목사의 축사, 육옥수 목사의 축사, 공정석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특별기도로는 ‘나라와 지도자와 통일을 위해’, ‘나라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한국경제부흥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예장연 부흥과 화합을 위해’ 이규필 목사, 장영기 목사, 변권능 목사, 박영성 목사, 김태지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후에는 장소를 제공한 햇빛중앙교회 담임 김승자 목사의 인사말,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광고 및 인사말이 있었다. 이 목사는 인사말에서 “나라가 어수선하고 여러 방면에 힘든 일이 많지만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나가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종국에는 승리하게 될 줄로 믿는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송현 목사의 축도 후에 곧바로 총회 회무가 시작되어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를 유임하는 한편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시키기로 결의했으며 나라와 민족의 바른 방향 제시를 위해 연합성회를 갖기로 하는 등 각종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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