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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회장 안창원)와 월남(月南)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윤구 前적십자총재)는 18일 월남 이상재선생의 생가지(서천군 한산면 종지리)에서 월남(月南) 선생 탄신 161주년을 기념하여 “겨레의 영원한 스승, 월남(月南) 이상재”라는 주제로 월남선생의 정신고양을 위한 한마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올해 월남(月南) 이상재선생의 생가 준공 및 서울YMCA․;;서천군간 민․;;관 제휴협약(2011. 5. 31)이 체결됨에 따른 민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산이씨 대종회, 한산이씨 진사공종중, 협진해운 등 사회각계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서천 사물놀이패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윤구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이윤구 대표회장의 대회사, 나소열 서천군수의 환영사, 류근찬 국회의원의 축사, 강신훈 서천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강근환 한국시민문화학회장(전 서울신학대 총장)의 기조강연Ⅰ(주제: 월남 이상재의 삶이 이 시대에 주는 교훈), 양승두 월남시민문화연구소장(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의 기조강연 Ⅱ(주제: 월남 이상재의 기독교리더십과 한마음 정신), 안창원 서울YMCA 회장과 조순희 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의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YMCA는 우리겨레의 영원한 스승이요 등불이신 월남 이상재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가운데 그 유지를 받들고 선양하기 위한 목적과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향후 보다 다양한 기념사업과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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