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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0년 후 한국교회 위해 목소리 내겠다”2011-11-21 09:26
작성자 Level 8

미래목회포럼 7대 대표 정성진 목사 취임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에서 제7차 총회를 열어 임원진들을 인준하고 바로 7대 임원취임식을 가졌다.

이상대 전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가 설교하였고, 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강남교회)와 박진 국회의원이 축사하였으며, 손인웅 목사(덕수교회)가 축도했다.

새 임원진에는 최이우 목사가 이사장을, 정성진 목사가 대표를 맡았으며. 부대표에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가 취임하였고, 집행위원장은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가 맡게 되었다.

정성진 대표는 취임사에서 “10년 후 한국교회를 위해 마음을 다해 철저한 자정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한국교회의 200여 중견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2003년 출범해 지난 8년간 한국교회의 작전상황실 역할을 감당해왔다. 확산되는 반 기독교적 요소를 차단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정신을 구현하며 ‘교회를 교회되게’ 하려는 몸짓과 대안을 제시해온 개신교의 대표적 목회자 연합기구로 단순히 교계 연합 기관의 타이틀을 넘어 학술과 연구기관 몫까지 감당하여 왔다.

포럼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신임임원 상견례 및 종교 이동에 관한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발표는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논찬에는 김권수 목사(동신교회), 김승욱 교수(중앙대) 하도균 교수 (서울신대)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