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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교단장들, 신천지대책 앞장서는 CBS 적극 지원하기로2011-11-18 09:19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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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요 교단장과 총무들이 이단사이비세력인 신천지 저지에 앞장서고 있는 CBS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방송시장 재편으로 CBS등 종교방송이 광고피해를 입지않도록 제도적 장치마련을 촉구했다.

 예장통합 박위근 총회장과 예장합동 이기창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훈 감독, 유정성 기장 총회장, 주남석 기성 총회장, 배재인 기침 총회장 등 24개 주요 교단 대표들은 25일 낮 CBS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마련한 신임 교단장.총무 축하예배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CBS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전병금 CBS 재단이사장은 “기독교가 지금처럼 사회적 지탄을 받는 시기는 없었다”면서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총회장. 총무가 되신 분들이 서로 연합하고 일치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 한국교회가 CBS같은 매체를 갖고있는 것은 큰 축복이라면서 기도와 성원, 협력으로 CBS를 더욱 강력한 매체로 성장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재천 CBS 사장은 “CBS는 한국교회가 세운 기독교계의 대표언론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을 확산시킴으로써 한국사회를 복음화하기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방송환경 변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천지등 이단사이비세력에 앞장서 대처하는 등 선교적 사명감당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CBS등의 종교방송이 우리사회의 올바른 아젠다를 형성하며 사회소외계층을 대변하고 갈등 해소와 상생을 통한 공동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공적기능을 실현해 왔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들은 방송광고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1공영 1민영 미디어렙과 종교방송의 방송광고 최소판매를 보장하는쿼터제 등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이 명시된 미디어렙 관련법이 반드시 2011년 정기국회 회기 내에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별첨; 참석자 명단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박위근 총회장, 오정호 부총회장, 조성기 사무총장/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이기창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훈 감독, 이용윤 연수원장/한국기독교장로회 유정성 총회장, 배태진 총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남석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배재인 총회장, 조원희 총무/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박정원 부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임종달 총회장, 김홍성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경욱 사무총장/ 대한예수교장로(대신) 강경원 총회장, 홍호수 총무/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권태진 총회장, 박종언 대외총무/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김원철 총회장, 하규철 총무/ 기독교한국루터회 강현길 부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국제) 박래면 총회장, 이재형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 김명찬 총무/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 이영식 감독, 최형영 총무/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장성영 총회장, 엄만동 총무/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최제봉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 장명진 총회장, 황연식 총무

<;연합기관>;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CBS>;
전병금 CBS재단이사장과 권오서 부이사장등 이사 8명, 이재천 사장등 CBS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