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신협, 제25회 목사안수식 거행… “초교파적 새 시대 목회자 17명 배출”
![[크기변환]temp_1773118530099.-1739988569.jpeg [크기변환]temp_1773118530099.-1739988569.jpeg](https://mokyangnews.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6/03/10/F6493_%5B%ED%81%AC%EA%B8%B0%EB%B3%80%ED%99%98%5Dtemp_1773118530099.-1739988569.jpeg)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대표이사 양현혜 목사, 이하 한기신협)는 3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제25회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한기신협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은 기독교 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생들에게 목회 사역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11개 기독교 대학 신학대학원의 협의로 1999년 설립된 단체다. 협의회는 ‘긍휼과 정의로 작은 목회를 지향하며,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이루고 창조세계를 보존하며 한국사회의 평화에 봉사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초교파적 목회자 양성에 힘써왔다. 지금까지 25차례의 안수식을 통해 약 570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하며 한국 교회 안에서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김미현 목사(청량리교회), 송민희 목사(원당왕성교회), 유지현 목사(미국 새소망장로교회)를 비롯해 총 17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안수자들은 강남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총신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국내 신학대학원은 물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등 해외 신학교 출신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크기변환]temp_1773118530107.-1739988569.jpeg [크기변환]temp_1773118530107.-1739988569.jpeg](https://mokyangnews.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6/03/10/F6494_%5B%ED%81%AC%EA%B8%B0%EB%B3%80%ED%99%98%5Dtemp_1773118530107.-1739988569.jpeg)
한기신협의 목사 안수 과정은 엄격한 심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원자는 국내외 정규 신학대학원 졸업자 가운데 최소 2~3년 이상의 목회 사역 경험을 갖춰야 하며, ▲다면적 인성검사 ▲신·구약 표준화 성경시험 ▲신학 논문 심사 ▲설교 능력 평가 ▲심층 면접 등 다양한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한기신협 관계자는 “이번에 안수를 받은 17명의 목회자들이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회와 목회를 지향하며 한국 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기신협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강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필리핀장로교신학대학(PTC) 등 주요 신학대학원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으며, 타 교단 신학대학원 졸업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목회 사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