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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함성은 정의와 자유, 신앙양심의 거룩한 결단
조회수 4 추천수 0
2026-02-28 15:42
작성자 Level 8

()예장총연, 107주년 3·1절 국가기도회

“3·1 독립정신 계승해 한국교회 회복과 국가의 바른 길 세워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 2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예장총연 법인회관에서 ‘3·1절 정신을 기억하자라는 주제로 107주년 3·1절 국가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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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도회는 107년 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이 복음 안에서 다시 하나 되어 바른 길로 나아가야 함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민족복음화와 국가 발전,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개혁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예장총연 법인이사 김화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현재 우리나라와 ()예장총연을 위해통성기도를 드린 후, 한기여총 권영자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합동총회 총회장 김용희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보수합동총회 오영호 목사의 특송, 예장합동경기총회 및 예장합동전국연합총회 임원들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설교는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가 마태복음 2337~39절을 본문으로 배은망덕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안 목사는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시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민족과 공동체는 결국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독수리가 새끼를 날개 아래 품듯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시지만, 인간이 그 품을 거부할 때 비극은 시작된다고 전하며, 오늘의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영적 배은망덕에 빠져 있지 않은지 깊이 돌아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면전의식으로 살아갈 때 개인과 교회, 나라가 회복된다“3·1운동의 기저에 흐르던 신앙적 결단과 희생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가 먼저 거룩과 순결을 회복하고,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때 이 민족의 미래도 열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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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통일, 대통령과 정계 지도자들, 국가안보와 경제발전, 저출산 문제와 사회·도덕·윤리 회복, 한국교회의 말씀개혁과 성령충만, 종교혼합주의 배격과 이단 척결, ()예장총연의 부흥을 위해 각각 주제별로 상임회장 김병선 목사, 지도위원 권혁은 목사, 법인이사 김종대 목사, 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조규연 목사, 상임회장 오선미 목사, 감사 최명철 목사, 법인이사 김순종 목사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 교회가 시대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을 회개하며,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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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문 김원식 목사와 김기형 목사의 격려사, 헌금찬송과 기도,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서기 김영복 목사의 3·1절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삼일절 노래를 제창한 뒤, 만세삼창으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할 것을 결의하며 예배를 마쳤다.

이광용 목사는 인사말에서 “107년 전 울려 퍼진 3·1운동의 함성은 단순한 독립의 외침이 아니라, 정의와 자유, 신앙의 양심을 지키려는 거룩한 결단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분열과 갈등을 넘어 복음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한국교회가 먼저 회복과 개혁의 본을 보이고, 혼란한 국가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기도의 파수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3·1절 정신과 기독교 신앙에 기초해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루고, 국민 화합과 정직, 청결, 절제, 봉사, 화합의 덕목을 삶으로 실천해 한국 사회를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07년 전의 외침은 과거의 메아리가 아니다. 그것은 오늘의 교회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물음이다.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워질 때,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새롭게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