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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충남지방회 지리산수양관서 성령충만기도회2010-07-22 09:36
작성자 Level 8




교단안정과 지방회발전 위해 지리산 산행 기도충남지방회(지방회장 조원익 목사) 회원들은 지난 18일-19일 지리산수양관에서 교단안정과 지방회 발전을 위한 성령충만기도회를 개최, 지리산 산행을 통해 의지를 다지고, 회원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8)’라는 주제로 이틀간 지리산수양관에서의 기도회를 시작으로 뱀사골, 노고단, 정상정복 후 정령치고개를 돌아 남원 육모정, 광한루에 이르는 코스를 전원이 완주하며 뜨겁게 하나되어 기도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령충만기도성회에는 마천삼정교회 담임 김창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 말씀으로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8일(주일) 오후 금강교회에 모여 출발하여 지리산수양관에서 저녁식사 후 성련충만기도회로 이어졌다. 섬기는교회 전홍식 목사의 뜨거운 찬양인도, 부회장 장호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지방회장 조원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통합 교단의 정통성을 이어가야 할 것”을 강조하고 “교단과 교회의 부흥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명월 목사(공주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마천삼정교회 김창성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엡 5:15-18 말씀을 본문으로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를 자기의 유익으로 삼지 말며 오직 성령으로 충만 받아야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전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지도자가 되기 위해 성령충만을 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원문경 목사가 ‘교단 안정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조원익 목사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교회 수양회 등으로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함께한 지방회원들은 밤늦게까지 나라와 민족, 교단과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회 임원들은 새벽 3시까지 철야하며 교단과 대표총회장을 위해 기도했다. 다음날 아침 경건예배에서는 지방회 증경회장 정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사 5:1-7 말씀을 본문으로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으니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란다면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성경 연구와 기도 생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기도회를 가진 지리산수양관(원장 김효순 목사)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480-2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백두대간 국립공원 지리산 자연휴양림 속에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책코스 등 태초 에덴 동산과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영육 간에 새 힘을 얻고 치료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지리산 수양관 원장 김효순 목사는 이 곳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면서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들에게 단체 예약 및 수련회 장소를 제공하고 섬기겠다고 말한다.
 지리산수양관 연락처:010-5438-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