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설교-우리가 꼭 만나야 할 4친구 (막2:1-12)2013-02-03 17:14
작성자 Level 8

정형기 목사
교단 교회성장국장
예광순복음교회 담임


오늘 본문에 중풍병에 걸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면 중풍병을 고침받는다는 소문을 듣고 혼자 예수님을 만나러 갈 수 없어 4친구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께 왔습니다. 와보니 사람들이 많고 들어갈 수 없음으로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내려놓자 예수님은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음으로 그 계신 곳에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막2:4-5)고 하시면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입니다. 이 중풍병자는 자신이 혼자 예수님께 갈 수도 없고 걸을 수도 없는 사람이므로 4친구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께 가서 고침받은 것입니다.
왜 이런 병이 왔을까요? 성경적으로 보면 몇 가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죄 때문에 이런 병이 오는 것입니다.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막2:5)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죄 때문에 병이 왔으므로 죄를 사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회개에 빠른 성도가 되어 어떤 병에서든지 고침 받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병은 사탄 마귀가 가져다 줍니다.
막1:25에 보면 더러운 귀신에게 사로잡힌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자 귀신이 떠나고 깨끗한 사람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에 더러운 귀신아 예수 이름으로 떠나가라고 명령할 때에 귀신은 떠나고 깨끗함을 받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온 중풍병자는 어떻게 고침을 받았는가?

1. 예수님을 만남으로 고침 받은 것입니다.
중풍병뿐만 아니라 어떤 병에 걸렸든지 예수님만 만나면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중풍병자는 4친구들의 도움으로 지붕을 뚫고 들것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예수님은 이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전도를 받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은혜를 받고, 예배를 드리는 등 여러 과정이 있습니다. 중풍병자가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 나아간 것처럼 우리도 믿음과 행함과 실천의 과정의 장애를 넘어야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모든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다가 장애물이 생기면 그 장애물을 잘 넘어야 어떤 문제든지 해결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냄새나고 지저분하다고 만나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가족들도 냄새나고 지저분하면 외면하는데 세상 사람들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자존심을 버리고 장애를 넘어 예수님을 만나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로다”(시119:165) 사랑하는 여러분 주의 법을 사랑하고 가정에 사업에 육체에 신앙에 장애물이 없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럼 중풍병자를 도와준 4친구는 누구입니까?
1)믿음의 친구입니다.
5절에 저희 믿음을 보시고 했습니다. 주님은 믿음을 보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믿음은 행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니라”(약2:17)
오늘 이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만나면 내 병을 고침받는다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한 것입니다.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2)회개의 친구입니다.
5절에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했습니다.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실 분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아무리 큰 죄라도 회개하면 용서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회개해야 합니다.
3)기도의 친구입니다.
기도는 긍정적인 말입니다. 좋은 말, 기쁜 말, 은혜 받았다 등 이렇게 말하고 말한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그대로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11:23)
이에 반해 교회는 부정적인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것은 쉽게 전염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정적으로 살면서 기도하므로 기도의 친구를 만나 하나님이 예배하신 천국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순종의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상을 들고 일어나 집으로 가라하시니 그가 상을 들고 집으로 가거늘”(막2:11-12) 했습니다. 멀쩡하게 고침받고 걸어간 것입니다. 중풍병자는 일어날 수도 없고 갈 수도 없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기적을 보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이성을 초월합니다. 말이 안되지만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으리라”(사1:19) 어렵고 힘들어도 순종해 보십시오. 순종할 때 중풍병에서 고침받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만병의 의사이십니다. 믿음의 손을 내미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으십시오. 그리고 회개하고 기도하며 긍정적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신유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