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복을 누리자
‘데니스 리치’는 1941년에 미국 뉴욕, 미국의 뉴욕, 브롱스빌(Bronxville)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응용수학 학위를 얻었다(1967), 1968년부터 벨연구소, 컴퓨터 연구 센터에서,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2007년도에 은퇴한 그가 11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고 IT업계 소식통이 전했다.
데니스 리치(Dennis MacAlistair Ritchie)는 C 언어는 물론 B언어에 이어 동료인 ‘켄 톰슨‘ 등과 함께 최초의 유닉스(Unix)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도 C++ 등으로 발전하며 현대 IT시스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그에 대하여 유닉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C언어를 개발해낸 현대 컴퓨터 기술의 선구자라고 하며, 1983년 ’켄 톰슨‘과 범용 운영체제 이론개발, 특히 유닉스 운영체제의 구현에 대한 공로로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Turing Award) 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 등을 현대 과학에 잇어서의 성고한 인물들로 평가하며 존경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데니스 리치’를 기억하고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리 흔치 않은 것이다. 그러나 데니스리치가 없었다면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나 나아가 구글 등이 등장 했을까?
우리는 ‘헬렌켈러’ 뒤에는 ‘설리반’이 있었던 것 같이, 핸드폰을 이용해 인간과 인간이 소통할 수 있게 한 스티브잡스 등, 곧 현대과학의 첨단화에는 ‘데니스 리치’라는 거목이 있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만치 않으며,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은 더욱 그러한 것 같다.
2012년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을 맞이하는 우리들은 자신의 이름이 어떻게 알려지며 기억되기를 원할까? 제도권 밖에 있는 자들이나, 사이비들, 특히 이단으로 지목되는 이들이 자신들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무차별적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며, 특히 혼란과 속임 속에서 거짓된 말을 만들어 유포하기 위하여 MBC TV와는 아무 관련도 없음에도 MBC PD수첩의 보도인양 PD수첩이란 거짓 명분을 앞세워 각색한 내용들을 SNS등을 이용하여 유포하는 현실 앞에, 우리는 서로가 자신만을 들어 내고자하는 어리 섞음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특히 성탄절을 앞두고는 교회들 마다 이곳저곳에서 봉사 곧 섬김을 전하는 일들이 맣이 일고 있다. 그 섬김과 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서의 최소한의 실천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리라 본다. 그러나 분명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진정성일 것이다. 따라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 ‘데니스 리치’가 일부 인사들에 비해 유명세를 얻지 못했다 해도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했음과 같이 우리들의 섬김과 봉사에 있어서도 진정성 있는 복을 누리도로 하자.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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