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창9:8~17
이 땅에 사는 모든 만물도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도 전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 그래서 어떤 부류(현재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람들은 육의 삶을 사는 기간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도 하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일생 자신의 혼이 하나님을 찾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자기들의 주인에게로 가는 것이 바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길이다.
그런데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길을 감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창조물 중에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셨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보이는 기회조차도 없었던 것 같이 보이지만....그것은 사람들의 생각이고 이미 예수를 믿기 전에 흔히 사용하는 말들 속에서조차 특별 계시에 대하여 희미하게나마 보이도록 주관하셨던 것으로 보아서는 이 조차도 우리의 생각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모든 부분에 있어서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은 인지해야 한다.
다음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들 중에 짝짜꿍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활궁 자의 짝을 채워라”는 의미로서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신선의 경지에 들어가는 관문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활궁 즉“무지개의 짝을 채워라”는 말로서 이 말은 성경적인 시각으로 성경 속에서 해답을 찾지 않으면 도무지 잘 이해가 될 수 없는 말이다. 사람의 육의 눈으로 보이는 구름은 무엇을 의미하는 말이며 무지개는 또한 무엇을 지칭하는 의미인지 무지개의 짝은 누구라는 것이며 무엇을 두고 지칭하는 말이라는 것인가?
이를 두고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므로 이에 대한 해답을 성경 속에서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시각으로 보면 구름과 무지개 (창9: 13~14)“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라는 말 속에 숨겨져 있는 말의 뜻이 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구름과 무지개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을 뜻한다. 이에 대한 해답은 아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겔 1:4,28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28.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또한 짝짜꿍은 신선의 경지에 들어가는 관문이라는 뜻으로 이에 대한 해답도 성경 속에서 찾아보면 나는 양의 문이라(요10:7,9)고 하셨으므로 곧 신선의 경지에 들어가는 관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확실한 해답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을 신선의 경지에 들어간 자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저 보이는 산에 가서 도를 닦거나 고행을 해서 신선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땅에 있는 모든 문제와 해답은 반드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 계시인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그래서 신선이라고 부를 만큼 되는 사람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요 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여기서 혹여 말씀의 선을 넘어 지나치게 해석함으로 인하여 실수할 수 있으므로 위의 분문을 문자적으로만 보고 자신들을 두고 말씀을 받은 신이라고 말하면 이는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 앉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임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이 땅에 그 누구도 육체를 가진 사람을 두고 신이라고 말하면 그는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그럼 위의 본문을 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일까?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만이 신의 경지에 들어간 자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일 뿐이며 이를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리스도인들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이다.
또한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을 두고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그리스도인들)가 신이라는 말이 아니고 우리 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령)을 두고 하신 뜻으로 받아야 하며 더불어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한 자(성령 충만 한자)들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이지 육체를 입고 있는 우리(그리스도인들) 스스로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말씀을 잘못 보고 말씀의 선을 넘어 억지로 해석(벧후3: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녀들인 우리들에게 주신 특별 계시인 성경은 반드시 그 말에 말의 뜻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이렇게 이해하고 풀이하는 것은 결코 억지로 푸는 것이 아니며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문제와 해답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찾아야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신선에 들어가는 관문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이는 바로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것이며 이를 두고 일반적으로 아이에게 가르친 짝짜꿍이라는 말에 대한 목회자로서의 성경적인 해답이다.
추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통합) 충남지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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