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의 그릇과 명암 (이수 자작시와 윤문)  저 숲속엔 자기로 살아온 그릇이 담아 있고.
희미하고 아련히 스쳐간 회색빛 자신의 명암이 누워있다. 아 은빛 나그네여 한발작 한발자국 석양 길 따라 높은 하늘 거침없는 세풍(細風)되어 황혼을 머리에 이었다. 그리고 노을의 강 어귀 한 때의 이름모를 철새들의 긴 호흡이 이어진다. 아 세월이여 그대의 몸으로 다투지 말라 오늘 나는 깊은 사명의 고랑에 파여 황혼의 쟁기들고 나를 치기에도 지칠줄 모른다 지난 한해의 새 걸음이여 이제 올 한해도 이름모를 철새의 길을 가려는가 … 욕심없이 순결을 벗삼아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리라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삶의 굽이굽이 맛보리라 구비구비 삶의 젖은 곳 내가 선 이곳이여 넉두리가 아닌 좋은 보석이라 예수 따라가는 길 참 보석이라 이번주는 경상도 지역에 성시화를 위해 달려갔다 월요일 가족세트전도 총재 박영수목사는 목사님들 모임에 주강사로 전도특강을 통해 은혜를 받은 목사님들ㅡ 점심시간에 종업원과 주인을 영접기도하는데 크게 도전을 받았고 그중 그 교회 담임목사님의 새로운 각오를 하면서 박영수 목사를 통하여 안수를 극구 받아 전도를 전수 받겠다 하였다 또한 신학교에 전도학 강사로 강의를 마치고 공원에서 전도하다가 신학생이 안수받겠다고 하여 한분만 하였는데 서로 서로 전체가 안수를 받겠다고 모든신학생들이 줄을서서 공원에서 안수레가 펼쳐졌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의성에 내려와서 노매실 구세군교회 전도행전이 마을마다 회관마다 영접기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가 있음을 고백하면서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전도활동은 새로운 영력으로 무장케 한다 가족세트전도 사무총장 이 수 교수 주고 받은 메일2개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