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속에서 살려주신 은혜 
능력선교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은선 목사입니다. 저는 30대에 부르심을 받아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는 일에 지금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 30대에 제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병든 영혼을 보내셔서 17년이란 세월을 그들을 먹이며 입히며 동거동락 하였습니다. 그후 교회를 다시 설립케 하시고 사명자들을 훈련시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올해 1월 14일, 전기누전으로 교회에 불이 나면서 불속에서도 다니엘의 세친구처럼 불꽃이 옷과 머리에 떨어져도 타지 않고 살려 주셨습니다. 사명이 다하지 않아 죽이지 않고 살려주신 하나님이 쓰러지지않고 일어날 힘을 주셔서 망우동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족세트전도집회를 저희교회에서 하였습니다. 각자 부여받은 사명이 다른데 박영수 목사와 이수 교수의 능력전도를 함께 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거리에 나가 또 식당에서 만나는 모든 영혼들에게 영접기도를 시키며 전도를 할 때 먼저 여러가지로 지쳐있는 제 영혼이 힘을 얻었습니다. 영혼들이 그 영접기도를 따라하고 축복기도를 해주면서 주님의 그 기쁨으로 충만해지는 은혜가 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훈련시켜왔던 부교역자들도 전도의 열정으로 불타올라 새벽기도를 마치고나가 영접기도를 시키고 들어오는 모습에 보람되었습니다.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이는 주님이지시만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에 성령의 불이 전도의 불이 붙어 불속에서 살려주신 그 남아있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합니다.
능력선교교회 담임 임은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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