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경찰선교회(회장 최병현 목사)는 지난달 29일 대한교회(김삼봉 목사)에서 사무총회를 개최, 정관개정 및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95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경찰과 경찰가족 선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재천 장로(부회계)의 기도, 최병현 목사(회장)의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란 제목의 설교, 김삼봉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격려사,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에 따라 경찰선교에 헌신하는 것에 감사한다”며 “회원들은 경찰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경찰 선교에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촬영 후 계속된 총회는 최병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사업보고 등 각종 보고, 정관개정과 운영세칙 제정, 95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최병현 목사는 대한교회 김삼봉 목사에게 경찰선교 발전의 헌신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경찰과 경찰가족 및 경찰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이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2009년 11월 설립된 총회 경찰선교회는 경찰서 위로 방문, 경목세미나 개최, 전임 경목 지원, 경찰선교를 위한 지원예배 등 경찰선교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