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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추태화 교수의 신간 『그리스도인의 영화 수업』--영상 콘텐츠가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으로 영화를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2026-07-14 12:37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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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화 교수, 그리스도인의 영화 수업출판기념회 개최

"영상 홍수 시대, 성경적 영화 읽기와 영적 분별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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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화 교수의 신간 그리스도인의 영화 수업출판기념회가 지난 712일 예수기쁨교회(담임 박병득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병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하 말씀과 저자 소개, 저자 인사, 논평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에 세움북스에서 출간한 그리스도인의 영화 수업은 영상 콘텐츠가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으로 영화를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문화 안내서다. 출판사는 이 책에 '시대를 읽는 안목을 길러주는 고품격 문화 가이드'라는 부제를 붙여 출간 의의를 담았다.

추 교수는 서문에서 "영화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OTT 플랫폼의 확산으로 거실까지 깊숙이 들어왔다""현대인은 상상력과 욕망 사이에서 방향을 잃기 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대 자본과 플랫폼이 주도하는 영상 홍수 시대일수록 영상 리터러시와 비평적 안목, 그리고 로마서 121~2절의 말씀에 기초한 영적 분별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논평을 맡은 안양대학교 신학과 김광수 교수는 '보혈의 빨간펜으로 다시 보는 영화의 세계'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K-콘텐츠가 세계 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오늘날, 하나님의 시각과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훈련이 절실하다""추 교수의 저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는 이정표와 같은 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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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작가는 "그리스도의 주권이 회복될 때 문화와 예술도 회복될 것"이라며 "의미는 진리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자가 책에서 인용한 아브라함 카이퍼의 "국가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는 권면을 언급하며, 이 책이 문화 전반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바라보도록 이끄는 기독교적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도인의 영화 수업은 모두 26편의 영화를 9개의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각 작품을 일반적인 영화 해석에 머물지 않고 성경적 가치와 기독교 세계관을 접목해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문화 콘텐츠를 신앙적으로 분별하며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목회자와 설교자들에게는 설교와 문화 예화의 풍성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사와 소그룹 인도자들에게는 문화 리터러시를 활용한 토론과 신앙 교육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년과 장년 성도들에게는 현대 문화 속에 담긴 가치관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 수련회와 소그룹 모임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도 적합한 도서로 평가받고 있다.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문화와 영상을 무비판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경적 가치관과 영적 분별력을 바탕으로 시대를 읽어가는 문화적 지혜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출간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