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국제학교, 해외유학박람회서 ‘중국 명문대 진학 모델’로 주목 “중원의 중심, 정주에서 배우는 진짜 글로벌 교육”  중국 유학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해외유학박람회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한반도의 95배에 달하는 광대한 중국, 14억 인구의 교육시장 속으로 향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주국제학교는 한국 학부모들에게 ‘믿고 보낼 수 있는 중국 유학’의 구체적인 모델로 다가섰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5개국 300여 기관이 400여 개 부스를 열고 1만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대규모 행사였다. 그중에서도 정주국제학교 부스는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긴 대기줄이 형성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진 대표와 이수아 교장이 직접 현장을 지키며 입학과정, 생활환경, 학업 시스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고, 학교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기숙사 생활, 학생 안전, 중국 내 진학 사례 등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세심한 답변이 이어지며 신뢰를 더했다. 정주국제학교는 설립 초기부터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자유롭게 구사하는 이중언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왔다. 실제로 2025년 졸업 예정자 전원이 북경대·칭화대·복단대 등 세계적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그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이 대표는 “정주는 하남성의 중심 도시로, 중국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성장과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중국 문화와 언어,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한 학교는 중1부터 고2까지 입학이 가능하지만, 언어 습득과 학업 적응을 위해 중3 이전 입학을 권장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이 ‘어린 나이에 외국 유학’을 우려하지만, 이수아 교장은 “정주는 치안이 매우 안정된 도시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학교 안에서는 교사들이 부모처럼 아이들을 돌보며 17년 동안 신뢰를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주국제학교 학부모회(회장 권용석) 임원들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학교를 알렸고, 졸업생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찾아와 응원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유학의 긍정적 이미지와 정주국제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알리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